GOAT 메시, 부스케츠 향한 찬사 "넌 5번이지만 10번(에이스)이야!"

이형주 기자 2023. 5. 11.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오넬 메시(35)가 옛 동료 세르지오 부스케츠(34)에게 찬사를 보냈다.

1988년생의 스페인 수비형 미드필더인 부스케츠다.

부스케츠와 바르사서 영광을 함께한 역대 최고의 선수(GOAT) 메시도 옛 동료에게 찬사를 전했다.

메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넌 경기장에서 항상 5번(부스케츠의 등번호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번호)이지만 선수로나 사람으로나 너는 10번(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이다. 부스케츠"라며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FC 바르셀로나에서 함께하던 시절의 세르지오 부스케츠(좌측)와 리오넬 메시(우측).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리오넬 메시(35)가 옛 동료 세르지오 부스케츠(34)에게 찬사를 보냈다.

1988년생의 스페인 수비형 미드필더인 부스케츠다. 스페인 대표팀과 FC 바르셀로나서 차비 에르난데스-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막강 중원을 이뤄 맹활약했다. 이 과정에서 2010년 스페인의 월드컵 우승, 2008/09시즌 FC 바르셀로나의 6관왕 등이 만들어졌다.

부스케츠는 바르사에서 현재까지 원클럽맨으로 활약하고 있는데, 지난 10일 올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는 것이 확정됐다. 부스케츠는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올 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나게 됐다"라고 알리기도 했다.

올 시즌을 끝으로 바르사를 떠나는 부스케츠. 사진┃뉴시스/AP

부스케츠와 바르사서 영광을 함께한 역대 최고의 선수(GOAT) 메시도 옛 동료에게 찬사를 전했다. 메시는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넌 경기장에서 항상 5번(부스케츠의 등번호이자, 수비형 미드필더를 상징하는 번호)이지만 선수로나 사람으로나 너는 10번(에이스를 상징하는 번호)이다. 부스케츠"라며 운을 뗐다.

이어 "새로운 무대에서 너와 네 가족에게 최고의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 동시에 경기장 안팎에서 네가 해준 것에 감사해. 함께한 순간 중 좋은 순간이 너무 많았어.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좋은 기억들이 영원히 남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