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아중, 전속계약 종료 ‘FA 나왔다’

[뉴스엔 이현영 기자]

배우 김아중이 에이스팩토리와 전속계약을 마무리했다.

5월 10일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김아중이 전속계약이 만료됐다"고 밝혔다.

김아중은 올해 데뷔 19주년을 맞이했다.

김아중은 2004년 핸드폰 광고를 통해 데뷔해 우아한 여신 미모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다. 영화 '미녀는 괴로워'로 2006년 개봉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감독 김용화)’는 신인이었던 김아중이 1인 2역을 맡으며 단숨에 인지도를 높인 히트작이다. tvN ‘바퀴 달린 집4′에서 첫 게스트로 출연해 예능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김아중은 지난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열린 강수연의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GV 행사인 '강수연의 선택들'에 참석했다.

김아중은 강수연과의 첫 만남에 대해 "영화 '미녀는 괴로워'의 흥행으로 여우주연상도 수상하고 많은 사람을 받았다.", "많은 사랑을 받는 상황이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다."고 밝히며 강수연이 초대해 영화인들과 함께하는 사적인 식사 자리에 함께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뉴스엔 이현영 h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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