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스미싱 예방 수칙…"출처 불분명 앱 조심"

이지영 기자 2023. 5. 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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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보안·서비스 기업 라온시큐어가 각종 피싱 문자에 대응할 수 있는 대국민 스미싱 예방 수칙을 11일 발표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달 ▲해외구매 ▲택배 ▲청첩장 ▲허위계좌 ▲출두서 ▲교통과태료 ▲승차권 ▲공연예매권 증정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피싱)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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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온시큐어)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IT 보안·서비스 기업 라온시큐어가 각종 피싱 문자에 대응할 수 있는 대국민 스미싱 예방 수칙을 11일 발표했다.

라온시큐어는 이달 ▲해외구매 ▲택배 ▲청첩장 ▲허위계좌 ▲출두서 ▲교통과태료 ▲승차권 ▲공연예매권 증정 등을 사칭한 문자사기(피싱)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출처가 불명확한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회사 관계자는 "출처가 불분명한 애플리케이션이 설치되면 원격으로 휴대전화의 개인정보가 탈취될 수 있다"며 "절대 설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이를 위해선 스마트폰 보안설정 강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늘고 있는 금융권 사칭 보이스 피싱에 대해서는 "가짜 은행직원, 가짜 경찰까지 동원될 정도로 사기가 교묘해지고 있다며 조금이라도 의심될 경우 당황하지 말고 전화를 끊은 뒤 가까운 은행 영업점을 찾아 문의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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