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협력사 ESG까지 챙긴다

김만기 2023. 5. 11. 12: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정보통신이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까지 지원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 우수 협력사로 바올테크 등 8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10일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에 힘써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동반성장 위해 협력 중소기업 대상 ESG 교육·컨설팅
ESG 평균 지표 준수율 36.6%→84.2% 등 성과 달성
좌정훈 롯데정보통신 실장(맨 오른쪽)이 지난 10일 ㈜피오에스메카에서 박치형 동반성장위원회 처장(왼쪽 첫번째)과 피오에스메카 진석 대표(왼쪽 두번째), 피오에스메카 박홍석 대표와 함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 수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 제공
[파이낸셜뉴스] 롯데정보통신이 동반성장을 위해 협력 중소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까지 지원해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ESG 우수 협력사로 바올테크 등 8개사를 선정하고 지난 10일 'ESG 우수 중소기업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롯데정보통신은 동반위 '중소기업 ESG 표준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하는 40개의 맞춤형 ESG 지표를 개발해 42개 협력사에 ESG 교육을 지원했다. 이 중 10개 협력사에 ESG 역량강화 컨설팅까지 이뤄졌다. 그 결과 ESG 평균 지표 준수율이 36.6%에서 84.2%로 크게 개선, 8개사가 동반위의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 인증'을 획득 했다.

이번 현판식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피오에스메카는 최종 진단 기준 ESG 지표 준수율 80% 이상을 기록한 우수 중소기업이다. 특히 취업규칙 및 관련 서류 등을 현행화하고, 산업재해 방지를 위해 사업장 내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등 사회 지표에서 큰 개선 성과를 보였다.

ESG 우수 중소기업 확인서를 발급받은 중소기업은 △금융지원(신한, 기업, 경남, 국민) △수출지원(KOTRA) △환경·에너지 R&D지원(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롯데정보통신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 중소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협력사의 ESG 역량 강화에 힘써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