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0일 코로나19 604명…감염재생산지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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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석 달여 만에 다시 700명 대를 넘어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113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4명이 많은 것이다.
1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60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7명을 포함해 모두 98만 30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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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석 달여 만에 다시 700명 대를 넘어섰던 하루 전날보다는 113명이 적지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4명이 많은 것이다.
11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60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365명, 충주 80명, 제천 38명, 진천 37명, 음성 25명, 증평 17명, 영동 11명, 보은.옥천 각 10명, 괴산 9명, 단양 2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여전히 기준치(1)을 넘어서는 1.1을 기록했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47명을 포함해 모두 98만 3078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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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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