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독거 어르신 영양관리 위해…‘삼시세끼 장수밥상’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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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는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르신 영양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교실 체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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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뉴시스]김정은 기자 = 경기 하남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요리를 가르쳐주는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독거 어르신들이 영양가 있는 균형잡힌 식단을 섭취하기 어려운 만큼 영양 섭취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삼시세끼 장수밥상 요리교실’은 독거 어르신 40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요리를 시연하고 어르신들이 직접 요리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15일부터 회당 8명 씩 참여하는 방식으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종료 후 가정방문을 통해 사전에 실시했던 영양상태 및 식사섭취량 등을 재조사해 변화 양상도 파악한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어르신 영양 관리 필요성을 알리는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해 요리교실 체험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정책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gx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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