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페이, 운영사 교체로 23일 자정 중단… 6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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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지역화폐인 울산페이의 운영사 교체로 오는 23일부터 일시 중단했다가 6월 1일 재개한다.
시는 울산페이 기존 운영 대행사인 KT와의 계약기간이 오는 31일 만료됨에 따라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코나아이㈜를 새로운 운영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의 이해와 양해 부탁한다"며 "새로운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앞으로 더욱 진화된 울산페이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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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아이 울산페이 앱으로 변경 후 사용 가능
충전액, 사용 이력, 미사용 잔액 등 자동 이관
‘울산페이 앱’도 기존에 사용하던 KT의 착한페이 앱에서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으로 변경된다.
울산페이 앱 변경을 위한 회원정보, 결제이력 등의 최종 데이터 이관 검증·오류 점검 작업이 불가피함에 따라 오는 23일 자정부터 기존 울산페이 앱은 물론 울산페이를 통한 결제·모든 거래가 중단될 예정이다.
울산페이 충전액, 사용 이력, 미사용 잔액은 새로운 울산페이 앱 가입 시 자동으로 이관되며 기존에 발급받은 울산페이 체크카드도 이전과 같이 사용할 수 있다.
코나아이의 새로운 앱은 내달 1일 오전 9시부터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 설치 후 회원가입·정보이관동의·카드연결을 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비스 중단·앱 변경에 대한 안내를 울산페이 앱푸시, 공지사항, 문자전송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새로운 앱을 내려받을 수 있는 링크도 별도 전송할 예정이다. 울산페이의 개인정보 이관을 원하지 않는 사용자들은 서비스가 중단되는 23일 이전까지 울산페이 잔액을 모두 사용하고 회원에서 탈퇴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서비스 중단에 대해 시민의 이해와 양해 부탁한다”며 “새로운 운영사인 코나아이와 앞으로 더욱 진화된 울산페이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울산) | 김태현 기자 localb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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