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날씨 꿀팁] 서쪽, 초여름 날씨 계속…자외선 강해

노은지 2023. 5. 1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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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쪽 지역은 오늘도 25도를 웃돌아 한낮엔 다소 덥겠습니다.

강한 햇볕이 내리쬐어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가 높아지겠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가 전합니다.

[리포트]

현재 서울은 24.3도까지 올랐습니다.

노란색으로 보이는 지역이 낮 기온이 25도를 웃도는 곳인데요.

오늘은 주로 서쪽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서울의 낮 기온 26도, 대전과 광주 27도 등 25도를 웃돌아 초여름 같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 지역은 서늘한 동풍이 불어와 속초 18도 등 2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오늘 대부분 지역 맑겠습니다. 맑은 날씨에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자외선이 강하겠습니다.

이제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야 하는데요.

보이는 것처럼 전국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는 매우 높음 단계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낮 동안 야외활동 하실 때에는 자외선 차단에 신경써야 합니다.

내일은 서울의 낮 기온이 24도로 오늘보다는 기온이 낮아지겠습니다.

하지만 당분간 25도 안팎까지 올라가 한낮엔 다소 덥겠고 기온의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내일 밤 제주도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모레 아침까지 제주와 남해안엔 5밀리미터 미만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노은지 기상캐스터/그래픽:김보나

노은지 기상캐스터 (ejro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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