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우리은행, ‘중견기업 전용’ 금융 프로그램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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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은행은 12일부터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확장 등 기업 성장사다리 확보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해외진출, 에너지 절약(ESG), 신기술 개발, 디지털 전환(DX) 등 각 분야에서 성장잠재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견기업 및 후보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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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은행은 12일부터 중견기업 전용 금융지원 프로그램 ‘라이징 리더스 300’ 지원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견기업의 신사업 진출·확장 등 기업 성장사다리 확보에 필요한 금융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지원대상은 해외진출, 에너지 절약(ESG), 신기술 개발, 디지털 전환(DX) 등 각 분야에서 성장잠재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중견기업 및 후보중견기업이다. 30개사 모집을 시작으로 5년간 300개사에 총 4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00억 원 대출 △1.0%p 금리우대 △회사채 발행 지원 △글로벌 데스크 운영 등을 지원한다. 이후 전문기관별로 △중견기업 수출 바우처 연계 △에너지 혁신 스타트업 매칭 △중견기업 전용 연구인력 사업 연계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후속 지원 등으로 기업 성장 이어달리기 체계를 구축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중견기업은 분야별 전문기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전문기관은 신청기업의 투자계획과 성장잠재력을 종합평가해 지원후보(1.5배수 이내)를 우리은행에 추천한다. 이후 우리은행 심사를 거쳐 선정기업을 확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달 12일부터 산업통상자원부와 우리은행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달 2일까지 각 전문기관 누리집에서 지원기업 신청을 받는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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