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4월의 선수 '4파전'… 14일까지 '팬투표'

한종훈 기자 2023. 5. 11.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프로축구 K리그1 4월의 선수상을 놓고 4명이 경쟁한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에 펼쳐진 K리그1 5~10라운드 기간 좋은 활약을 펼친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 4월의 선수 후보 4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서울 나상호도 6경기에 나와 6골로 K리그1 선수 중 4월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리그1 4월의 선수 후보. 왼쪽부터 고영준, 나상호, 라스, 이진현.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 K리그1 4월의 선수상을 놓고 4명이 경쟁한다.

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월에 펼쳐진 K리그1 5~10라운드 기간 좋은 활약을 펼친 일렉트로닉아츠(EA) 스포츠 4월의 선수 후보 4명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포항 고영준은 4월 한 달 동안 6경기에 출전해 3골을 넣었다. 울산과 시즌 첫 동해안더비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서울 나상호도 6경기에 나와 6골로 K리그1 선수 중 4월 가장 많은 골을 넣었다. 올시즌 8골로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

수원FC 라스는 5경기에 출전해 4골 1도움을 기록했다. 수원FC는 라스가 득점한 3경기에서 2승 1무를 거뒀다. 대전 이진현은 지난 2·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4월 6경기에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달의 선수상은 연맹 TSG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IFA 온라인 유저 투표(15%)를 진행한다. 1차 및 2차 투표 결과를 합산해 수상자를 정하게 된다.

연맹은 K리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팬 투표를 실시한다. 앱 회원가입 후 1개 아이디 당 하루에 한 번씩 투표할 수 있다. 투표 기간은 오는 14일 까지다.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에게는 트로피 수여, 해당 시즌 유니폼에 이달의 선수상 패치 부착, FIFA온라인4 플레이어카드에 이달의 선수로 표시된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