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부족해서 그런 것" 이영지, 악플러에 따뜻한 '일침'

유은비 기자 2023. 5. 11.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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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이영지가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지난 10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이상한 댓글 쓰는 친구들아. 나는 진심으로 너네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영지는 악플러에게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누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존재하던 한 톨의 이상함도 느끼지 않고 그 누군가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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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이영지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래퍼 이영지가 악플러에 일침을 날렸다. 따끔하지만 따뜻하게.

지난 10일 이영지는 자신의 SNS에 "이상한 댓글 쓰는 친구들아. 나는 진심으로 너네가 더 행복해졌으면 좋겠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영지는 악플러에게 "세상이 너무 아름답게 느껴져서 누가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존재하던 한 톨의 이상함도 느끼지 않고 그 누군가의 자유로움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인정하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이어 "다 행복이 부족해서 그런 거 아니겠어"라며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좋아하는 베개 위에서 풍족하게 자면서 더 행복해져라"라고 대인배 면모를 보였다.

한편, 이영지는 Mnet '쇼미더머니 11'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 이어 또 한 번 서바이벌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이영지는 '쇼미더머니' 최초 여성 우승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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