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방범용 CCTV 확대 설치로 시민안전망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시청별관 안전재난관리과 2층에 마련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825곳에 2671대를 설치하고 전담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 6억1000만원 들여 범죄 취약지역 등 39곳에 136대 고성능 CCTV 설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범죄 예방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역 곳곳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를 올해 대폭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시청별관 안전재난관리과 2층에 마련된 CCTV 통합관제센터에서 CCTV 825곳에 2671대를 설치하고 전담요원들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범죄 예방과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 6억1000만원을 들여 범죄 취약지역 등 39곳에 136대의 고성능 CCTV를 신규 설치하고 기존에 설치된 2671대 중 노후 CCTV 25곳 64대를 교체한다.
신규 설치되는 CCTV 중 35대는 지능형 CCTV를 도입할 예정으로 이 시스템은 CCTV에서 움직임을 선별한 정보를 바탕으로 사람, 차량, 색깔 등 조건별로 빠른 검색이 가능하다.
실제 지난 4월3일 밀양경찰서에 실종신고된 치매 노인을 CCTV 열람 등을 통해 실종자 찾기에 이바지했다.
밀양경찰서는 실종신고 접수 후 CCTV로 실종 노인의 동선 확인 및 주변을 수색한 결과 실종자를 발견해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려보냈다.
손영상 안전재난관리과장은 "이번 CCTV 설치 및 지능형 CCTV 도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지속해서 조성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