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 ‘LALISA’, 英 기네스 ‘스포티파이 10억 스밍’ 공식등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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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추가하며, 그룹과 솔로 모두 빛을 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앨범 'LALISA'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기록을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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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리사가 기네스 세계기록을 추가하며, 그룹과 솔로 모두 빛을 발하는 글로벌 아티스트임을 입증했다.
11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앨범 ‘LALISA’로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uinness World Records)에 공식기록을 추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등재된 기록명은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K팝 아티스트 솔로 앨범’이다.
이번 기록은 2021년 9월 공개 이후 595일만의 누적성과로, 지난해 10월 ‘K팝 여성 솔로 최단 기간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에 이은 또 한 번의 솔로앨범 관련 기네스 공식기록이다.
이로써 리사는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K팝 솔로 아티스트의 유튜브 영상’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MTV 유럽 뮤직 어워즈 K팝 솔로 최초 수상’ △‘K팝 아티스트 최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등에 더해 개인 기네스 기록을 7개로 늘리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그룹 블랙핑크로서의 명성과 인기도는 물론, 솔로뮤지션으로서 리사의 역량과 감각을 다시 한 번 바라보게 하는 근거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리사가 속한 블랙핑크는 약 150만 명을 동원하는 월드투어 ‘BORN PINK’를 진행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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