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비티 세림→정모, 월드투어 티저 공개…조각상 비주얼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가 월드투어를 앞두고 조각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크래비티는 5월 1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3 크래비티 첫 번째 월드투어 ‘마스터피스’ (2023 CRAVITY THE 1ST WORLD TOUR ‘MASTERPIECE’)’ 개인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 속 멤버 세림, 정모, 우빈, 민희, 태영은 댄디한 멋을 드러내는 슈트와 화려한 드롭 주얼리를 착용해 룩의 포인트를 완성했다.

멤버들은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각자 다른 포즈와 시선 그리고 각도로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와 함께 공개된 유닛 콘셉트 포토에서는 정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어 마치 한 편의 그림을 보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번 콘서트는 크래비티가 데뷔 이래 처음 개최하는 월드투어이자, 국내에서 지난해 4월 개최한 ‘센터 오브 그래비티(CENTER OF GRAVITY)’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여는 콘서트여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월드투어 개최로 글로벌 대세 굳히기에 돌입한 크래비티는 데뷔 첫해부터 글로벌 이목을 끌었다. 미국 최대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iHeartRadio)’에 출연했고, 미국 FOX5 채널의 유명 토크쇼 ‘굿데이 뉴욕(Good Day New York)’에도 3연속 출연했다. 또한 지난해 8월 ‘케이콘 2022 US 투어(KCON 2022 US TOUR)’로 현지 팬들과 만남을 가졌으며, 9월에는 일본 도쿄와 오사카, 방콕, 타이베이 등지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했다.

크래비티는 지난 3월 6일 발매한 미니 5집 ‘마스터 : 피스(MASTER : PIECE)’로 자체 커리어 하이 및 미국 빌보드, 영국 NME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글로벌 대세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크래비티의 데뷔 첫 월드투어는 5월 13일과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펼쳐지는 양일간의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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