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터고 신규 지정에 7개교 신청…교육부, 3∼4곳 개교 지원

김수현 2023. 5. 1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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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2023년 산업수요 맞춤형고(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접수 결과 반도체 분야에서 6개교, 디지털 분야 1개교 등 총 7개교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열 특수목적 고등학교다.

교육부는 신청한 학교 가운데 3∼4개교를 선정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동의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는 학교는 개교 준비금으로 2년간 총 50억원을 지원받으며,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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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맞춤식 교육 받는 마이스터고 학생 [대구일마이스터고 제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교육부는 2023년 산업수요 맞춤형고(마이스터고) 신규 지정 접수 결과 반도체 분야에서 6개교, 디지털 분야 1개교 등 총 7개교가 신청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이스터고는 학생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산업 수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직업계열 특수목적 고등학교다. 올해 3월 기준 총 54개교가 마이스터고를 운영 중이다.

교육부는 이번에 신규 신청한 학교를 대상으로 서면·현장 심의 등을 거쳐 7월에 각 시·도 교육청에 지정 동의 여부를 통보한다.

시·도 교육감은 교육부 의견을 토대로 마이스터고를 최종 지정해 고시한다.

교육부는 신청한 학교 가운데 3∼4개교를 선정해 마이스터고 지정을 동의한다는 방침이다.

마이스터고로 지정되는 학교는 개교 준비금으로 2년간 총 50억원을 지원받으며,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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