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 시도 서비스업동향 기준연도 2015→2020년으로 개편

한종수 기자 2023. 5. 11. 1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통계청은 최근의 시·도별 서비스업 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시도 서비스업동향 통계의 지수 기준연도를 현행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수개편은 통상 5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성장업종 확대와 사양업종 축소, 서비스업 세부 업종 간 구조변화 등 경제 현실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이번 지수개편으로 조사대상 업종(업태) 및 가중치(기준액)를 갱신하고, 공표범위를 확대해 서비스업동향 통계의 현실 반영도와 활용성을 강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명동거리의 모습. /뉴스1DB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통계청은 최근의 시·도별 서비스업 구조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시도 서비스업동향 통계의 지수 기준연도를 현행 2015년에서 2020년으로 변경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수개편은 통상 5년 주기로 실시하는데 성장업종 확대와 사양업종 축소, 서비스업 세부 업종 간 구조변화 등 경제 현실을 반영할 필요성이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은 이번 지수개편으로 조사대상 업종(업태) 및 가중치(기준액)를 갱신하고, 공표범위를 확대해 서비스업동향 통계의 현실 반영도와 활용성을 강화했다.

대표업종·업태는 최근 경제총조사 결과를 기초로 업종·업태의 대표도, 모집단의 특성을 고려하고 예산 및 인력 등의 한계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다.

또, 관련 경제지표와 기준년을 일치시켜 통계 비교성과 이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jep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