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창업사관학교, 해외서도 명명 가능한 'K-Unicorn Academy'로 명칭 변경

이민주 기자 2023. 5. 1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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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1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창업자 양성기관'으로 거듭난다.

아울러 청년 창업자 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졸업생인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를 초대 명예교장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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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진출 지원, 스케일업 지원 프로그램 강화
초대 명예교장에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 위촉
청년창업사관학교 리모델링 인포그래픽 이미지 (중기부 제공)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달 11일 서울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에서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

청년창업사관학교 비전에 따라 '글로벌 역량을 갖춘 유망 청년 창업자 양성기관'으로 거듭난다.

비전 달성을 위해 해외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영문 신규 명칭으로 'K-Unicorn Academy'를 발표했다.

청년 창업사관학교의 유형을 고려해 글로벌 진출 지원 기능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프로그램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년 창업자 등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졸업생인 안성우 직방 대표이사를 초대 명예교장으로 위촉했다.

이영 장관은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처음 생긴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청년 창업자들이 '직방'을 잇는 새로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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