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개체수 급감"…우본, '꿀벌 보호' 기념우표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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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가 식물 번식과 농작물 생산에 유익한 꿀벌의 모습이 담긴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9일 발행한다.
꿀벌은 식물 번식 등 자연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꿀벌 개체수와 종 다양성이 급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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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손승현)가 식물 번식과 농작물 생산에 유익한 꿀벌의 모습이 담긴 기념우표 64만 장을 오는 19일 발행한다.
꿀벌은 식물 번식 등 자연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분과 작물 생산을 도와 '화분매개자'로도 불린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분석에 따르면 전 세계 식량의 100대 농작물 중 70% 이상이 꿀벌의 수분으로 생산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등으로 꿀벌 개체수와 종 다양성이 급감하고 있다. 생태계 붕괴와 인류 식량 위기까지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다. 각 국가는 꿀벌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꿀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국제연합(UN)은 매년 5월 20일을 세계 벌의 날로 지정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꿀벌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꿀벌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꿀벌과의 상생을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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