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원정도박+뎅기열 거짓말 후회,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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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이 원정 도박, 뎅기열 거짓말 파문을 언급했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정환이 출연했다.
앞서 신정환은 한창 주가를 올렸던 2010년 필리핀 원정도박, 뎅기열 거짓말 파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난리가 나니까 친한 형한테 전화가 왔다.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니까 일단 뎅기열이라고 해라'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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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에는 '시대의 대만신들' 시즌5 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신정환이 출연했다. 그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라는 추측에 "중학교 때 물에 빠져서 죽을 뻔 한 적이 있었고 자전거 사고가 크게 나서 응급실에 실려간 적도 있다"고 답했다.
앞서 신정환은 한창 주가를 올렸던 2010년 필리핀 원정도박, 뎅기열 거짓말 파문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후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에 대해 그는 "그때 난리가 나니까 친한 형한테 전화가 왔다. '요즘 뎅기열이 유행이니까 일단 뎅기열이라고 해라'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최근 제가 출연하는 다른 개인 방송에서 전화연결을 했는데 그 일을 아직도 미안해 한다. 저는 그 이후로 담배와 도박을 손절했다. 16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담배 끊은 지는 12년째"라고 말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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