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은숙·유영재, 결혼 8개월 만에 허니문…준비부터 난항(동치미)

송오정 기자 2023. 5. 1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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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서로 다른 여행 준비 스타일 탓에 허니문을 떠나기 전부터 난항에 부딪힌다.

13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동치미'는 선우은숙·유영재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허니문을 떠난다.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좌충우돌 '뉴질랜드 허니문' 풀스토리와 김원효·심진화 부부, 김태현·미자 부부, 함익병·김미현 부부, 송기윤·김숙진 부부의 '마라맛' 일상은 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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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속풀이쇼 동치미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선우은숙이 남편 유영재와 서로 다른 여행 준비 스타일 탓에 허니문을 떠나기 전부터 난항에 부딪힌다.

13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동치미'는 선우은숙·유영재 부부가 결혼 8개월 만에 허니문을 떠난다.

이날 배우 선우은숙은 허니문 짐 싸기부터 남편 유영재와 다른 성향을 보인다. 캐리어에 필요한 짐을 차곡차곡 넣는 선우은숙과 달리 필요한 것이 없다며 옷 몇 개를 대충 말아서 넣어버리는 유영재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두 사람이 자기만의 스타일로 짐을 챙기던 그때, 선우은숙의 며느리 최선정이 시어머니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선우은숙이 재혼하기 전 한집에 살았던 최선정은 "어머니가 너무 보고 싶고, 슬퍼요. 주말에 애들 볼 때 빈자리가 확실히 느껴지는데, 그래도 어머니가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라고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최선정은 "짐은 다 싸셨어요? 저는 어머니처럼 짐을 못 싸서 오빠가 다 싸주거든요. 제 생각에는 오빠가 어머니를 닮았어요"라고 말해 선우은숙을 놀라게 한다. 아들의 낯선 모습에 놀란 선우은숙에게 최선정은 "제가 옷을 산더미처럼 쌓아두면 오빠가 옷을 다 정리해서 캐리어에 넣어줘요"라고 말해 선우은숙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고.

그러자 선우은숙은 "내 아들이 그런 줄 몰랐어"라고 말하자 최선정은 "어머니 제가 짐 싸는 방법 알려드릴까요?"라고 말하며 "오빠~"를 외쳐 웃음을 안기는 등 친구 같은 고부사이를 자랑할 예정이다. 또한 선우은숙은 며느리 최선정에게 신혼생활에 대한 고충까지 토로했다는데.

선우은숙, 유영재 부부의 좌충우돌 '뉴질랜드 허니문' 풀스토리와 김원효·심진화 부부, 김태현·미자 부부, 함익병·김미현 부부, 송기윤·김숙진 부부의 '마라맛' 일상은 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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