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기념주화 발행

남정현 기자 2023. 5.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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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주화(은화) 2종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은화 5만원화 2종으로 발행된다.

1종의 경우 앞면엔 박람회의 대표 정원인 호수정원의 전경이 묘사됐다.

2종의 앞면엔 노을 지는 순천만 습지와 순천시의 시조(市鳥)인 흑두루미가 묘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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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한국은행이 '202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기념주화(은화) 2종을 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념주화는 은화 5만원화 2종으로 발행된다. 1종의 경우 앞면엔 박람회의 대표 정원인 호수정원의 전경이 묘사됐다. 뒷면엔 박람회의 휘장으로서 순천의 영문 'S'와 봉화언덕을 위에서 바라본 풍경이 새겨졌다. 나뭇잎은 자연을 상징한다.

2종의 앞면엔 노을 지는 순천만 습지와 순천시의 시조(市鳥)인 흑두루미가 묘사됐다. 뒷면은 은화 1종과 동일하다. 발행량은 화종별 7000장씩 총 1만4000장이다.

기념주화는 19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구매예약을 받아 7월26일부터 교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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