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4월 아프리카돼지열병 8건 발생‥농식품부, 방역 강화

박진준 jinjunp@mbc.co.kr 2023. 5.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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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전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총 8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포천시에서 5건, 김포시에서 1건이 발생했고 강원 철원군과 양양군에서도 1건씩 나왔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는 14일까지 영덕군, 음성군 등 16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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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들어 4월까지 전국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총 8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포천시에서 5건, 김포시에서 1건이 발생했고 강원 철원군과 양양군에서도 1건씩 나왔습니다.

농식품부는 야생멧돼지 감염 사례는 경북 예천·영덕군, 충북 음성군 등에서 확인됐으며 추가 확산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오는 14일까지 영덕군, 음성군 등 16개 시군 소재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박진준 기자(jinjun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econo/article/6482590_3614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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