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반도체 아카데미’ 운영… SK·삼성 참여

박수진 기자 2023. 5.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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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산업의 실전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원익IPS 등 18개 기업의 사내교육 커리큘럼 및 전담 강사를 활용해 '반도체 기초' 5개 과정, '전문가' 27개 과정이 '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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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산업통상자원부는 반도체 산업의 실전형 현장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반도체 아카데미’의 오프라인 교육생 모집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원익IPS 등 18개 기업의 사내교육 커리큘럼 및 전담 강사를 활용해 ‘반도체 기초’ 5개 과정, ‘전문가’ 27개 과정이 ‘오프라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반도체 칩설계 및 장비 설계를 위한 ‘파운드리향 반도체 디자인 전문가 양성 과정’ △‘차세대 반도체 장비제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차세대 반도체 장비 설계 전문가 양성 과정’ 등이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설계와 장비 등에서 분야별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 심사를 거쳐 교육생을 최종 선발, 오는 6월 말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박수진 기자 sujininvan@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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