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산불 한달…강릉향교·성균관유도회 등 성금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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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강원 강릉지역에 큰 피해를 안긴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한달째를 맞은 가운데,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향교와 성균관유도회강릉지부는 최근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507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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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달 강원 강릉지역에 큰 피해를 안긴 대형산불이 발생한 지 한달째를 맞은 가운데, 피해주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1일 강릉시에 따르면 강릉향교와 성균관유도회강릉지부는 최근 강릉시청을 방문해 김홍규 강릉시장에게 산불피해 주민돕기 성금 507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주민자치회 시군주민자치협의회에서도 830만원을 강릉시에 기탁했고, 옥계농협과 사천농협에서 각각 500만원, 북강릉농협 1000만 원, 한국자산관리공사 강원지역본부 1000만원, 한국국토정보공사 강원도본부 직원들이 1052만원을 기탁했다.
이외에도 △강원도립대학교 교직원·총학생회 일동 359만7800원 △(주)태웅콘크리트 300만원 △(사)대한숙박업중앙회 강릉시지부 550만 원, △전 대한숙박업중앙회강릉시지부장 100만원 △주문진읍새마을부녀회 200만원 △가락강릉시청년회 회원일동 100만원 △샌드파인골프클럽 김양현 회원 1000만원 △샌드파인골프클럽 운영위원회 1000만원 등이 기탁됐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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