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빠진 샌디에이고, 마무리 불쇼로 1점 차 고배 [SD 리뷰]

손찬익 2023. 5. 11. 11: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장 혈투 끝에 울었다.

샌디에이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1사 3루서 오스틴 놀라의 신들린 스퀴즈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1점 차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마무리 조쉬 헤이더를 투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손찬익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미네소타 트윈스와 연장 혈투 끝에 울었다. 

샌디에이고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3-4로 패했다. 김하성(샌디에이고)은 벤치를 지켰다. 

샌디에이고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제이크 크로넨워스-매니 마차도-후안 소토-잰더 보가츠-맷 카펜터-루그네드 오도어-트렌트 그리샴-브렛 설리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미네소타는 바이런 벅스턴-막스 케플러-카를로스 코레아-알렉스 키릴로프-호르헤 폴랑코-카일 팔머-조이 갈로-크리스티안 바스케스-마이클 테일러로 타순을 짰다. 

선취점은 미네소타의 몫이었다. 1회 1사 후 케플러가 우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3회 2사 후 케플러와 코레아의 연속 2루타로 2-0으로 달아났다. 반격에 나선 샌디에이고는 7회 선두 타자 소토의 중월 솔로 아치로 1점을 추격했다. 

8회 그리샴과 타티스 주니어의 안타 그리고 크로넨워스의 볼넷으로 만루 기회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마차도의 우익수 희생 플라이로 2-2 균형을 맞췄다. 

정규 이닝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하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샌디에이고는 연장 10회 1사 3루서 오스틴 놀라의 신들린 스퀴즈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1점 차 리드를 잡은 샌디에이고는 마무리 조쉬 헤이더를 투입했다. 이는 악수였다. 솔라노에게 우전 적시타를 얻어 맞으며 3-3 동점이 됐다. 

미네소타는 3-3으로 맞선 11회 키릴로프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가져갔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