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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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4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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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안전의식 등 17개 영역 145개 문항 조사
광주광역시가 질병관리청, 조선대학교와 협력해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성인 45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매년 전국 258개 보건소가 지역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군·구 단위 건강통계와 지역 간 비교통계를 산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조사원이 무작위 표본추출로 선정된 가구에 방문해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태블릿컴퓨터(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조사대상자와 1 대 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조사 항목은 △흡연 △음주 △안전의식 △신체활동 △식생활 △고혈압 △당뇨병 △사고 및 중독 △삶의 질 의료이용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조사원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당일 자체 발열체크, 호흡기 증상 확인,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 후 조사를 실시한다.
광주시 류미수 복지건강국장은 "2022년 조사 결과와 그동안 축척한 자료를 시민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면서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시민 건강정책 수립과 건강증진사업 추진의 중요한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이 방문하는 경우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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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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