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요' 때보다 더 심해"...대중은 아이유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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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의 표절 의혹이 불거졌지만 대중은 아이유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아이유의 표절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중은 "표절이라고 주장하면서 왜 작곡가가 아닌 가수를 고발하냐", "그냥 떼쓰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들 논리라면 유희열 표절 논란이 터졌을 때 유희열 노래 부른 가수들도 논란이 됐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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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은주 기자] 가수 아이유의 표절 의혹이 불거졌지만 대중은 아이유를 옹호하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0일 "저작권 위반 혐의로 고발된 아이유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Boo', 'Celebrity' 등 6곡에 대해 해외 및 국내 아티스트의 음악을 표절했다는 의혹을 받고 일반인으로부터 고발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중 아이유가 작곡에 참여한 곡은 'Celebrity'이며 '삐삐'는 프로듀싱으로 참여했다.
이담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고발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수사기관으로부터 정식으로 연락을 받지 못했고 기사를 통해 고발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언론에서 언급한 고발장 내용 또한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악의적인 내용으로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 행위다. 이는 강력한 법적 조치 대상이다"라고 경고했다.
아이유의 표절 의혹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만큼 여파가 클 것으로 예상됐지만 대중은 "표절이라고 주장하면서 왜 작곡가가 아닌 가수를 고발하냐", "그냥 떼쓰기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그들 논리라면 유희열 표절 논란이 터졌을 때 유희열 노래 부른 가수들도 논란이 됐어야 하는 것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오는 13일 진행되는 영화 '드림'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그는 '드림'을 보러 극장에 와준 팬들과 관객들을 위해 논란에도 불구하고 스케줄을 소화하기로 결정했다.
신은주 기자 sej@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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