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네 번째… 전세사기 피해 3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세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30대 여성이 또 한 번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세 사기 사건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는 올 들어 벌써 네 번째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빌라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주택 1000여 채의 보증금을 둘려주지 않고 최근 사망한 '빌라왕' 김 씨와 전세계약을 맺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세사기 사건으로 피해를 입은 30대 여성이 또 한 번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전세 사기 사건 피해자가 사망한 경우는 올 들어 벌써 네 번째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빌라에서 3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A 씨가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주택 1000여 채의 보증금을 둘려주지 않고 최근 사망한 '빌라왕' 김 씨와 전세계약을 맺었던 사실을 확인했다.
A 씨가 김 씨와 맺은 임대차 계약의 보증금은 3억 원으로 이 중 2억 4000만 원이 대출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결코 안 죽는다"… 진중권 "그럼, 죽는 사람은 주변 사람" - 대전일보
- 의대생들 "내년 투쟁 위한 실현 방안 강구… 증원은 의료 개악" - 대전일보
- "이제 겨울" 17일 충청권, 기온 뚝 떨어진다… 낮 최고 13도 - 대전일보
- 한달만에 다시 만난 尹-이시바… "러북 군사협력 강한 우려" - 대전일보
- 尹 "페루와 방산 관련 협약 3건 체결…방산 협력 가속화" - 대전일보
- APEC 폐막… 尹 "더욱 혁신해 지속가능한 내일 함께 만들자" - 대전일보
- 1인 가구 월평균 소득 315만 원…생활비로만 40% 쓴다 - 대전일보
- 한동훈 "민주 '검수완박'에 이재명 위증교사 묻힐 뻔…법무부에 감사" - 대전일보
- 올해 햅쌀 5만6000t 초과생산…20만t 수매 쌀값 하락 방어 - 대전일보
- "두유 노 BTS?" 한류 열풍에 이민 급증...한국 전세계 2위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