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이수지, '눈물의 여왕'으로 정극 재도전…김수현‧김지원과 호흡

장진리 기자 2023. 5. 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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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수지가 '눈물의 여왕'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수지는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출연한다.

개그,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에서도 놀라운 순발력과 '천의 얼굴'을 방불케하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수지가 안방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눈물의 여왕'에 합류하면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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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이수지. 출처| IHQ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눈물의 여왕'으로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11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이수지는 tvN 새 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 김희원)에 출연한다.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가며 이뤄내는 기적 같은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 국내외가 사랑하는 히트작을 집필한 스타 작가 박지은의 신작이다.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 등을 연출한 장영우 PD, '빈센조', '돈꽃', '작은 아씨들'을 만든 김희원 PD가 연출을 맡았다.

극 중에서 이수지는 방실 역으로 스토리에 힘을 보탠다. 이수지가 특별 출연이 아닌 정식 배우로 정극에 출연하는 것은 2020년 채널A '쌍갑포차' 이후 약 3년 만이다.

개그, 예능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에서도 놀라운 순발력과 '천의 얼굴'을 방불케하는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수지가 안방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눈물의 여왕'에 합류하면서 그의 활약에 기대가 커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편성 시기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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