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질병청장 “새로운 팬데믹 2~3년 내 발생 예측도…코로나19 심각한 변이 당장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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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장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일 "수년 이내에 새로운 팬데믹이 또 발생할 것이다, 심지어 2년, 3년 내에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예측하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발생에서 보듯이 지금 새로운 감염병 발생 주기가 계속 짧아지고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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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장인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11일 “수년 이내에 새로운 팬데믹이 또 발생할 것이다, 심지어 2년, 3년 내에 발생할 수 있다, 그렇게 예측하는 분들도 있다”라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에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발생에서 보듯이 지금 새로운 감염병 발생 주기가 계속 짧아지고 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지 청장은 “이런 상황에서 신종 감염병 대비 대응 중장기 계획을 준비했다”라며 “팬데믹을 유발하기 쉬운 감염병 병원체로는 인플루엔자나, 조류독감 포함해서 인플루엔자나 또 코로나바이러스 등 호흡기 바이러스를 많이 예측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어 “지금 당장은 코로나19 심각한 변이가 발생할 위험 상황은 보이지 않는다”라며 “만약에 그런 아주 심각한 변이주가 다시 발생한다면 국내에서도 단계를 다시 올리는 것도 검토해야 하며, WHO도 공중보건위기 상황을 다시 선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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