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개청 60주년 기념 기록물 특별전시회 개최

정재익 기자 2023. 5. 11. 11: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 동구는 개청 60주년 기념 기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록물 특별전시회는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구정과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사진, 유물 등 기록물 120여점이 진열되며 행정, 산업, 교육, 생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행정 분야는 최초 구정 소식지인 반회보, 공직 활동을 기록한 사진첩,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 행정기록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기록물이 전시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시스]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 특별전시회 포스터. (사진=대구시 동구 제공) 2023.05.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정재익 기자 = 대구시 동구는 개청 60주년 기념 기록물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록물 특별전시회는 '동구의 기억을 기록하다'라는 주제로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전시는 구정과 구민의 삶을 엿볼 수 있는 문서, 사진, 유물 등 기록물 120여점이 진열되며 행정, 산업, 교육, 생활 등 4가지 분야로 구성된다.

행정 분야는 최초 구정 소식지인 반회보, 공직 활동을 기록한 사진첩, 급여명세서, 안내장 등 행정기록의 흔적을 볼 수 있는 기록물이 전시된다.

산업 분야는 명태골목, 옛 신천, 아양철교 등이 전시되고 동촌유원지 뱃놀이와 구름다리 이용권, 각종 팸플릿 등을 통해 지역의 발전상도 느낄 수 있다.

교육과 생활 분야에서는 지역 내 학교 졸업사진과 졸업장, 옛 교과서, 부녀회 장부 등이 전시돼 구민들의 삶의 기록을 엿볼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의 옛 추억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jikk@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