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 체결

AI·ML·RPA 등 기술 사업 협력 강화

[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메가존이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메가존이 글로벌 지능형 자동화(RPA) 기업 오토메이션애니웨어와 총판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메가존]

양사는 ▲주요 리셀러 파트너사와 파트너 에코 시스템 확장 ▲풍부한 클라우드서비스 구축 경험 및 솔루션 제공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세일즈 협업 등을 협력할 예정이다.

또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AI(인공지능) 및 ML(머신러닝) 기술 공동연구를 진행하고, 메가존의 디지털 전환 사업 부문을 맡고 있는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한 클라우드 기술력과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RPA 기술력을 결합해 국내 RPA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조영국 메가존디지털 부사장은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총판권 획득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I 및 ML 기반의 RPA 서비스 제공을 강화하고, 메가존디지털이 보유하고 있는 고객사의 비즈니스 가치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서비스 수준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