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자전거 훔쳐 몰며 차량털이' 제주 중고교생 8명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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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타고 돌아다니며 차량 털이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제주지역 모 중학교 학생 A군과 모 고등학교 학생 B군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고 몰다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내부를 뒤져 현금과 지갑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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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의 자전거를 훔쳐 타고 돌아다니며 차량 털이를 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제주지역 모 중학교 학생 A군과 모 고등학교 학생 B군 등 8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붙잡힌 고등학생 7명은 모두 같은 학교 학생이다.
이들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9일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에서 15차례에 걸쳐 거리에 세워진 자전거 12대를 훔쳐 몰고 차량 3대에서 현금을 훔친 혐의다. 피해액만 1700만 원이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를 타고 몰다가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을 발견하면 내부를 뒤져 현금과 지갑을 훔쳤다. 이들은 이렇게 훔친 돈을 생활비로 모두 사용했다.
이들이 훔쳐 몰다 버린 자전거는 최저 50만 원에서 최고 420만 원에 달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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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CBS 고상현 기자 kossa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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