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현영, 안영미 후임 됐다 ‘라디오스타’ 스페셜 MC 첫 주자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주현영이 '라디오스타' 스페셜 MC로 출격한다.

5월 10일 공개된 MBC '라디오스타' 예고편에서는 주현영이 출산으로 자리를 비우는 개그우먼 안영미를 대신해 스페셜 MC를 맡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상 속 주현영은 "'라스' 회사에 파견을 왔다. 오늘도 화이팅"이라며 MZ세대 대표 콘셉트로 자리했다.

한편 17일 방송은 '짤 메이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전광렬, 황제성, 한해, 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배우 전광렬은 두통 광렬, 어푸 광렬, 애교 광렬, 분노 광렬 짤을 생성하며 "사람들이 나의 이 끼를 잘 모른다"고 토로했고 샘 스미스 덕에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개그맨 황제성은 이경영, 최민식 성대모사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는 "저작권료보다 재방료가 더 많아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예전에는) 남친짤로 많이 소비됐는데 요즘에는 '짭 창희'가 됐다"고 털어놓는가 하면 츄는 주현영과 애교 대결과 펼쳐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들이 출연하는 '라디오스타'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예고편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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