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 사회적약자 보호·지원 공동대응협의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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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은 11일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 공동대응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범죄피해자 보호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대응협의체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범죄피해 복합위기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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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경찰청은 11일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을 위한 공동대응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에서는 전북 사랑의열매, 여성긴급전화 1366전북센터 등 14개 기관과 범죄피해(성·가정·학교폭력, 학대 등)를 입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10개 피해 가정을 선정해 이들의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그 결과 주거환경개선, 의료비, 교육비, 생계비, 심리상담 등 다각적인 지원을 결정했다.
강황수 전북경찰청장은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에 나선 공동대응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경이 함께 힘을 모아 범죄피해자 보호와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동대응협의체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며 범죄피해 복합위기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91가정에 6억 4000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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