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 1분기 흑자전환...관계사투자수익 대폭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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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64억 원, 영업이익 71억 원, 당기순이익 43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전분기 대비 16.8% 각각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1분기 관계기업투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953.2%), 전분기 대비 6배(574%) 늘어난 121억 원이다.
게임 매출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6% 늘고, 전분기 대비 17.3% 감소한 243억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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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3%, 전분기 대비 16.8% 각각 늘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전환했다.
이는 주요 투자기업의 실적 상승 영향으로 관계기업투자수익이 대폭 늘어난 결과다. 1분기 관계기업투자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배(953.2%), 전분기 대비 6배(574%) 늘어난 121억 원이다.
고전 '삼국지' 영웅들을 이용해 나만의 부대를 편성하고 전투를 벌이는 전략 RPG '이터널 삼국지'는 5월 24일 국내 출시하고, 7월 25일에는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빛의 계승자' IP 기반의 '프로젝트 HoL(가칭)'은 수집형 요소와 방치형 시스템을 더한 RPG로, 8월 중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플랫폼 '하이브(Hive)'는 20개 게임 회사들을 고객사로 확보했고, 34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일간 활성이용자(DAU)는 400만 명을 돌파해 전년 동월 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회사 측은 "메가 히트 게임 출시 및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강화해 큰 폭의 실적 향상을 꾀하고, 게임 플랫폼 및 엑스플라(XPLA) 생태계 확장을 통해 웹3 사업을 본격화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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