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인니 지구과학해양연구원장과 협력 방안 논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소속 옥키 카르나 라자사 지구과학해양연구원장과 양국의 해양수산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기후변화로 한국 주변 해역 수온이 상승하고 있어 아열대 해역의 수산자원과 양식, 질병 등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와 공동연구, 정보·인적교류를 통해 아열대 어종 관리 방안 등 서로에게 유익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국립수산과학원은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 소속 옥키 카르나 라자사 지구과학해양연구원장과 양국의 해양수산과학연구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라리사 원장이 이날 수과원을 방문해 연구동과 실험 장비를 둘러보면서 수산 자원관리, 양식 기술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인적교류를 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 해양 국가인 인도네시아와 2016년 '한·인니 해양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후 '해양공동위원회', '한·인니 장관회의' 등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우동식 수과원장은 "기후변화로 한국 주변 해역 수온이 상승하고 있어 아열대 해역의 수산자원과 양식, 질병 등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는 만큼 인도네시아와 공동연구, 정보·인적교류를 통해 아열대 어종 관리 방안 등 서로에게 유익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ead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어린이집앞 상가서 '기업형 성매매'…인증 절차 거쳐 입장시켜 | 연합뉴스
- "타이슨 복귀전 6천만가구 시청"…시청자들 "버퍼링만 봤다" | 연합뉴스
- [삶] "애인이 내 머리털 모두 잘랐다…내가 남들 앞에서 잘 웃는다고" | 연합뉴스
- "머스크가 공동 대통령이냐?"…트럼프 일부 측근·후원자 '경악' | 연합뉴스
- 2m 놀이기구서 떨어진 5살…"보육교사 3개월 정지 타당" | 연합뉴스
- "창문 다 깨!" 31년차 베테랑 구조팀장 판단이 52명 생명 구했다 | 연합뉴스
- 모르는 20대 여성 따라가 "성매매하자"…60대 실형 | 연합뉴스
- 평창휴게소 주차 차량서 화재…해·공군 부사관 일가족이 진화 | 연합뉴스
- KAIST의 4족 보행로봇 '라이보' 세계 최초 마라톤 풀코스 완주 | 연합뉴스
- [샷!] "채식주의자 읽으며 버텨"…'19일 감금' 수능시험지 포장알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