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 BTS 지민 이어 ‘홍김동전’ 출격…“혼 불태웠다”

KBS 2TV ‘홍김동전’

가수 태양이 컴백 후 KBS 첫 예능으로 ‘홍김동전’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 태양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다. 태양은 올해 1월 13일 방탄소년단 지민과 함께 신곡 ‘VIBE’로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 뒤 4월 25일 EP 앨범 ‘Down to Earth’를 들고 컴백했다. 태양의 6년 만의 솔로 앨범인 만큼 그의 방송 활동에도 많은 관심이 모였던바.

그런 태양이 KBS 첫 예능 출연으로 ‘홍김동전’을 선택해 태양과 ‘홍김동전’ 멤버들의 만남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독보적인 음색과 댄스, 랩까지 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태양의 엉뚱한 매력과 남다른 예능감은 이미 팬들 사이에서도 유명하기에 그가 ‘홍김동전’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릴 전망.

태양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글로벌 아티스트 그룹이 속한 ‘홍김엔터테인먼트’ 야유회 편에 출연한다. 다재다능한 태양과 회를 거듭할수록 넘사벽 케미를 뽐내고 있는 ‘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함께 선보일 케미와 예능 호흡이 어떨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홍김동전’ 제작진은 “고민 없이 출연을 결정해준 태양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태양과 멤버들의 케미는 제작진의 상상 이상으로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하며 혼을 불태웠다. 다채로운 재미와 볼거리로 시청자분들을 찾아갈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부문 6주째 1위(5월 9일 기준)를 이어가며 OTT 콘텐츠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바꾸는 구개념 버라이어티.

‘홍김동전’은 국내 OTT 플랫폼 웨이브에서 연일 극적인 역주행을 보여준 데 이어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 4위,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3월 5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부문 10위, TV-OTT 통합 화제성 비드라마 출연자 부문 2위(방탄소년단 지민)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보이고 있다.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가운데 태양의 출연분은 18일(목) 방송된다.

황효이 온라인기자 hoyfu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