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경, 위법 행위 특별 단속 결과 14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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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해양경찰서가 과승, 무면허 운항 등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14건이 적발됐다.
1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태안군 바지락 공동약식장에 출어하는 소형 어선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4명을 해사안전법, 어선법 등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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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뉴시스]김도현 기자 = 태안해양경찰서가 과승, 무면허 운항 등 위반 행위를 단속한 결과 14건이 적발됐다.
11일 태안해경에 따르면 해경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태안군 바지락 공동약식장에 출어하는 소형 어선 등에 대한 특별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4명을 해사안전법, 어선법 등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단속 유형별로는 음주운항 2건, 과승 8건, 무면허 운항 4건으로 나타났다.
해경은 공동양식장에 출어하는 어업인이 300~600명에 달해 사전 계도 활동 후 특별 단속을 벌였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단속은 다수가 밀집한 공동 양식장 출어로 해난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라며 “국민 안전과 직결되는 위반 행위자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따라 엄정한 조치를 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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