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강화해 농가소득 향상 기여”…경남 경매식집하장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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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8일 함안 가야농협(조합장 이보명)에서 '2023년 경남 경매식집하장 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협의 설립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인 경매식집하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민들이 힘들게 키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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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농산물과 중도매인 유치 지속 노력”
경남농협본부(본부장 김주양)가 8일 함안 가야농협(조합장 이보명)에서 ‘2023년 경남 경매식집하장 운영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경매식집하장은 농민이 생산한 다품목 소량 농산물을 산지에서 경매로 처리할 수 있어 시간과 운송비용 등을 절약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유통시설이다. 또한 경매식집하장 경매 가격은 전국 도매시장 가격 형성에도 영향을 주는 등 농산물 유통시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남의 경매식집하장은 모두 33곳으로 전국 43곳 중 76.7% 비중을 차지하며 운영 실적은 2391억원에 달한다.
이날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박대영 남해농협 조합장은 “농산물 가격지지에 도움을 주는 경매식집하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수한 농산물과 중도매인 유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자”고 당부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협의 설립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사업인 경매식집하장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농민들이 힘들게 키운 농산물을 제값 받고 판매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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