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북구, 도서관서 '할머니 옛 이야기 함께 들어요'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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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이달부터 구립도서관 2곳(중흥·신용)에서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륜을 갖춘 할머니가 이야기 선생님이 돼 아이들에게 우리 옛 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교육활동이다.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은 올해 한국국학진흥원의 '나눔 이야기할머니 사업' 파견기관에 선정,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설·운영한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야기할머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두 도서관에 배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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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이달부터 구립도서관 2곳(중흥·신용)에서 '이야기할머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경륜을 갖춘 할머니가 이야기 선생님이 돼 아이들에게 우리 옛 이야기와 선현들의 미담을 들려주는 교육활동이다. 아이들이 올바른 인성과 따뜻한 심성을 갖도록 돕자는 취지다.
중흥도서관과 신용도서관은 올해 한국국학진흥원의 '나눔 이야기할머니 사업' 파견기관에 선정, 이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개설·운영한다.
도서관별 다양한 이야기 주제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1차례씩 총 24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국학진흥원은 이야기할머니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한 어르신들을 두 도서관에 배정,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신용도서관은 오는 18일부터 매주 목요일, 중흥도서관은 오는 19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도서관에 문의하거나 북구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북구, 5월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부
광주 북구는 이달 말까지 2022년도 종합소득이 있는 개인은 종합소득세, 개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11일 밝혔다.
신고 대상자는 국세청 홈택스 등을 통해 종합소득세를 전자신고하면 된다. 이후 추가 인증 절차 없이 지방세 납부시스템 위택스로 개인지방소득세를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 소규모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납부세액이 기재된 신고 안내문 '모두채움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이의가 없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특히 북구는 '합동도움창구'를 운영해 모두채움안내대상자 중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등에 대한 신고를 지원한다.
신고가 집중되는 오는 31일까지는 북광주세무서와 합동으로 '집중신고도움창구'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 밖의 납세자는 자기 작성 창구에서 스스로 신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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