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 '적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단 설립 심의 결과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교수, 민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설립심의위원회는 사업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를 심사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태백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용역결과 검증 심의, 주민공청회, 도 협의를 거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시민복리증진·공공시설물 효율적관리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단 설립 심의 결과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교수, 민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설립심의위원회는 사업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를 심사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공단 위탁 예정 시설은 공원묘원, 화장장,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등 총 11개다.
앞서, 태백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용역결과 검증 심의, 주민공청회, 도 협의를 거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
이번 심의를 끝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례 제정, 임원 공모·임명, 설립 등기 등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설립 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 기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왔다"며 "공단 출범까지 관련 절차를 준수해 시민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