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 '적합'

김의석 기자 2023. 5.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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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단 설립 심의 결과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교수, 민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설립심의위원회는 사업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를 심사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앞서, 태백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용역결과 검증 심의, 주민공청회, 도 협의를 거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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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시민복리증진·공공시설물 효율적관리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심의위원회. *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뉴시스]김의석 기자 = 강원 태백시 시설관리공단 설립심의위원회는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공단 설립 심의 결과 '적합'하다고 11일 밝혔다.

교수, 민간전문가, 시의원, 관계 공무원 7인으로 구성된 설립심의위원회는 사업 적정성, 경제성, 공공성 등 12개 지표를 심사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공단 위탁 예정 시설은 공원묘원, 화장장, 태백고원자연휴양림, 쇠바우골탄광문화장터 등 총 11개다.

앞서, 태백시는 지방공기업평가원의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결과에 따라 용역결과 검증 심의, 주민공청회, 도 협의를 거치는 등 만전을 기해 왔다.

이번 심의를 끝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조례 제정, 임원 공모·임명, 설립 등기 등을 진행한다. 올해 하반기 설립 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공공시설물의 전문적·체계적 관리를 통해 주민 복리증진 기여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추진해왔다"며 "공단 출범까지 관련 절차를 준수해 시민 편의 증진과 공공시설물 효율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w327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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