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내일 23개 기업에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

박주영 2023. 5. 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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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를 열고 협약도 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계·소재,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 7개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23개 기업이 참여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후 초기 자금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약기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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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대전 본사 [수자원공사 제공]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는 오는 12일 대전 유성구 라마다호텔에서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설명회'를 열고 협약도 한다고 11일 밝혔다.

기계·소재,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등 7개 분야의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23개 기업이 참여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후 초기 자금 소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약기 창업기업이 '죽음의 계곡'(데스밸리)을 극복하고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지원사업이다.

공사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후속 투자유치와 공공 조달시장 진출, K-테스트베드 실증 지원제도 등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세계 최대 규모 IT 박람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등에 참여할 기업도 선정할 예정이다.

안정호 공사 그린인프라부문이사는 "수요조사를 통해 기업별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공사가 보유한 인프라와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 창업기업의 성장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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