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백악관서도 여성들에 부적절 행동" 꼬리 무는 추가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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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패한 데 이어 과거 백악관에서 여성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많이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전략소통국장을 지낸 앨리사 파라 그리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민사소송 평결이 나온 뒤 CNN 방송에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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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성폭행 의혹과 관련한 민사소송에서 패한 데 이어 과거 백악관에서 여성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많이 했다는 추가 폭로가 나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 시절 백악관 전략소통국장을 지낸 앨리사 파라 그리핀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민사소송 평결이 나온 뒤 CNN 방송에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난했습니다.
그리핀은 이 민사소송에 대해 얘기하다가 "백악관에서 셀 수 없이 많은 부적절한 사건이 있었다"며 "나는 트럼프가 여성을 대하는 방식이 위험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비서실장에게 보고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트럼프 전 대통령의 부적절한 행동을 대통령 비서실장에게 보고한 사람이 자신만이 아니었다며 유권자들의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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