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브이, 중국 시나 웨이보와 마케팅 광고 대행사 협약 체결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중국 SNS 마케팅, 유튜브 마케팅, 유튜브 다국어 번역 업체 윙브이는 중국 SNS ‘시나 웨이보’와 마케팅 광고 대행사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윙브이)

웨이보의 공식 대행사는 포스팅 중심의 일반 대행사와 달리 웨이보의 인증 서비스, 광고 상품 등을 직접 판매할 수 있다.

배기완 윙브이 대표는 “최근 중국 시장은 고도성장으로 한류스타의존, 무분별한 K시리즈 마케팅이 더 이상 통하지 않기에 브랜드의 현지화 전략을 통해 타켓 고객층의 성향을 분석, 마케팅 전략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라며 “중국의 한한령 해제 분위기와 코로나 이후 리오프닝 기대와 함께 변화한 중국 시장을 철저히 분석하여 중국 진출을 모색하는 회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웨이보 대행사 윙브이는 무료 유료 노출 광고 시스템을 통해 세부적인 사용자 타켓팅으로 높은 구매 전환율을 유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