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외무부 부장관 방한…경제·안보 협력 강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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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은 앤 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외무부 인도 태평양 담당 부장관이 수교 140주년 기념과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은 트레블리안 부장관 방문이 영국의 외교·국방 정책을 담은 '인터그레이트 리뷰 리프레쉬 2023'(Integrated Review Refresh 2023)에서 언급한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경제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영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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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대사관은 앤 마리 트레블리안 영국 외무부 인도 태평양 담당 부장관이 수교 140주년 기념과 경제·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방한했다고 11일 밝혔다.
주한영국대사관은 트레블리안 부장관 방문이 영국의 외교·국방 정책을 담은 '인터그레이트 리뷰 리프레쉬 2023'(Integrated Review Refresh 2023)에서 언급한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인도 태평양 지역 국가들과 경제적으로 협력하겠다는 영국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러한 파트너십이 리시 수낵 영국 총리의 우선 과제인 경제 성장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트레블리안 부장관은 양국의 경제·안보 협력 논의를 위해 이도훈 외교부 2차관과 회동한다. 또 비무장지대(DMZ) 공동경비구역(JSA) 방문, 한국과 전략적 개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협의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트레블리안 부장관은 "수교 140주년을 맞이하는 양국은 확고한 무역 관계와 지역적 목표를 공유함으로써 이익을 얻고 있다"며 "개발과 경제 안보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해 서로에게 이익을 주고 더 넓은 인도 태평양 지역에서 평화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희 기자 ksh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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