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쇼핑톡] 라이브커머스도 ‘숏츠’처럼 즐겨보세요!
코로나19 확산세로 비대면 소비가 확산되면서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도 최근 3년 동안 크게 성장했다. 2016년 시작된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20년 4000억원에서 2021년 2조8000억원대로 대폭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교보증권은 2023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를 10조원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카카오에서 제공하는 라이브커머스 서비스 카카오쇼핑라이브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혜택과 카카오톡과 연계한 손쉬운 입장·알림 등의 차별화 포인트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두 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라이브커머스 애청자를 위해 카카오쇼핑라이브 전용 홈을 오픈했다. 라이브커머스에 집중한 카카오쇼핑라이브 홈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다양한 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카카오톡 네 번째 탭인 쇼핑탭 및 다섯 번째 탭인 더보기 탭에서 ‘라이브쇼핑’ 아이콘을 클릭하면 카카오쇼핑라이브 홈에 접속할 수 있다.
카카오쇼핑라이브 홈에선 ‘숏츠’처럼 다채로운 라이브커머스를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다. 영상 콘텐츠 이용자들에게 익숙한 피드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유튜브 ‘숏츠’와 인스타그램 ‘릴스’와 같이 스크롤 한 번에 하나의 라이브커머스 미리보기가 재생된다. 스크롤만으로 방송 중인 라이브커머스를 전부 볼 수 있다. 직관적인 탐색 방식과 개별 라이브에 집중할 수 있는 화면 구성으로 이용자 편의성이 높아졌다.
홈 우상단 캘린더 아이콘을 선택하면, 라이브 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고 손쉽게 사전 알림 신청도 가능하다. 알림 받기 신청 시 카카오톡 메시지로 라이브 시작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홈 오픈을 기념해 특별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14일까지 열리는 ‘카쇼라 스위트홈 프로모션’에는 매일 낮 12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집 라이브가 펼쳐진다. 11일 낮 12시 공개한 일본항공권 특가 라이브커머스는 17일까지 시청 및 구매가 가능하며, 12일부터 14일까지 하기스 기저귀 체험팩, 3000원대부터 만나볼 수 있는 뷰티템 체험특가, 카카오프렌즈 굿즈 라이브커머스를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한정 특가는 물론 방송 중 구매 혜택 추가 등의 강력한 혜택이 더해져 합리적인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라이브 사전 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쇼핑포인트 지급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쇼핑라이브 캘린더 또는 각 라이브 페이지에서 ‘알림 받기’를 신청하면, 다음 날 쇼핑포인트 100포인트를 지급한다.
카카오쇼핑라이브는 홈 오픈 이후 정기적인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용자들은 다양한 특가·할인·적립·사은품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총 7일간 ‘패션위크’를 연다. 패션 의류부터 스포츠 의류, 선글라스, 신발, 가방 등 패션잡화까지 다양한 패션 아이템과 특별한 혜택이 더해진 19개 브랜드의 라이브커머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 라이브 진행 당일 구매 시 5%(결제 건당 최대 2만원)를 카카오 쇼핑 플랫폼 안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카카오쇼핑포인트로 적립해준다.
앞으로 이용자들은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훨씬 다양한 라이브커머스를 감상할 수 있다. 지난달 카카오쇼핑라이브가 ‘파트너스 라이브’를 신설하면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횟수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파트너스 라이브’는 카카오톡 스토어 입점 업체가 원하는 시간대에 자유롭게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라이브커머스로 만날 수 있다.
파트너스 라이브 신설을 기념해 5월 한 달간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파트너스 라이브 방송 중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3%(라이브 합산 최대 3만원)를 쇼핑포인트로 되돌려준다.
카카오쇼핑라이브 관계자는 “라이브커머스 접근성과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 카카오쇼핑라이브 전용 홈을 오픈하고, 파트너스 라이브로 라이브커머스 횟수도 확대하고 있다”라며 “카카오쇼핑라이브 홈에서 이용자들이 더욱 다채로운 라이브커머스를 감상하고 특별한 혜택을 만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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