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성북구청과 동양고전 특강 시민대학 개최

이호승 기자 2023. 5. 1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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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성북구와 함께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지역인문학센터를 설립해 학술 지식을 공유하고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는 "동양고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문학의 힘을 느끼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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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학교 전경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성북구와 함께 지역구민을 대상으로 12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에 걸쳐 시민대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동양고전, 삶을 논하다'로, 동양고전의 지혜를 통해 삶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지역인문학센터를 설립해 학술 지식을 공유하고 시민인문학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성북구와 노원구 등 협력 기관과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주제와 내용을 제공한다.

성북구 관내 7개 대학교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성북열린시민대학'에서 국민대는 '동양고전, 사람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총 5개의 강좌를 준비했다. 중국인문사회연구소는 지난 10년간 성북구민과 함께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고 있으며, 매년 시민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국민대 중국인문사회연구소장을 맡은 중국학부 윤경우 교수는 "인문학은 인간의 사상과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이라며 "현대인이 삶의 방향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인문학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민대학교 중국인문사회연구소 관계자는 "동양고전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문학의 힘을 느끼고자 하는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yos54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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