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산학협력단, 글로벌 산학협력 추진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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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국내 산업체와의 협력을 넘어 국제적 개발 협력과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인 신관우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과학기술 분야의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사업과 기초과학 인력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대학운영 시스템을 해외로 전수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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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국내 산업체와의 협력을 넘어 국제적 개발 협력과 과학기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서강대는 전날(10일) RISTI미래연구전략소, 국경없는 과학기술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과학 기술 분야의 글로벌 사업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 기관은 적극적으로 글로벌 문제 해결 과제를 발굴하고 교외 비정부기구(NGO)들과 교내외 전문가들을 연계한 지속 가능 글로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서강대 산학협력단이 축적한 창업 및 기술협력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도상국의 과학기술 국제개발 협력과 기술이전을 통한 글로벌 개발 협력에 힘쓸 예정이다.
서강대 산학협력단장인 신관우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과학기술 분야의 개발도상국 교육 지원사업과 기초과학 인력양성을 통해 산학협력의 대학운영 시스템을 해외로 전수하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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