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새 외국인투수 산체스, 11일 삼성 상대로 데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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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새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KBO리그에 데뷔한다.
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의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달 26일 한국에 입국한 산체스는 "KBO리그를 처음 경험하는 올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동료와 함께 이기는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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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의 산체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지난달 26일 한국에 입국한 산체스는 "KBO리그를 처음 경험하는 올시즌이 굉장히 기대된다"며 "동료와 함께 이기는 야구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등판 때마다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각오를 나타내기도 했다. 산체스는 입국 후 팀에 합류했고 불펜 투구 등을 거쳐 합격점을 받았다.
산체스는 시속 140㎞대 후반의 직구(최대 151㎞)를 가지고 있다.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도 구사한다. 모든 구종이 경쟁력 있다는 평가와 함께 공격적인 투구가 강점으로 꼽힌다.
산체스는 지난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MLB)에서 3경기 등판해 5.1이닝 평균자책점(ERA) 6.75를 기록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8시즌 통산 140경기(선발 133경기)에 등판해 32승 52패 ERA 4.61을 기록한 바 있다.
한화는 현재 10승1무19패로 리그 9위이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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